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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아빠 님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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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콧수염 니란잔~ 새해가 되구 다음날 니란잔이랑 인사동에서 만났다..... 사진도 찍어야 해서 겸사겸사 만나기로 했었다~ 신랑이랑 니란잔은 참 신기했다.....둘이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된다는게~ 난 할말도 없구... 사실 speaking이 안되는 관계로(멀뚱멀뚱...) hearing은 되느냐공... 특별히 어려운 말을 안한 관계로 대충...모~ 평생가야 외국인(인도사람)하고 대화할 기회는 있을까 말까 할줄 알았더만... 어케 신랑땜시 만나게 되넹..크크.. 한국나이로 28이라는데 어케 보면 늙어보인다..성숙하다고 해야하나... 영어가 짧은 관계로 많은 대화는 못했지만 눈빛으로 다 통했다.. 이 얼마나 쪽 팔린가~크크... 지금부터라도 다시 영어를 시작해야겠다.. 며칠이나 갈지가 의문이지만..쿠헤헤.. 피곤하고 즐건 하루 .. 공감수 0 댓글수 5 2005. 1. 13.
  • 링컨은 전쟁 중에도 셰익스피어를 읽었다 2005년 1월 13일 보낸 편지입니다. 링컨은 전쟁 중에도 셰익스피어를 읽었다 링컨이 대통령이 된 후 남북전쟁으로 인한 고뇌와 번민으로 마음이 무거울 때에도 그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즐겨 읽었고, 그 바쁜 와중에서도 셰익스피어 권위자들과 셰익스피어의 극에 대해서 토론을 벌였다. 그는 한 손에 책을 펼쳐든 채 책을 읽으며 걸었다. - 데일 카네기의 《링컨 당신을 존경합니다》중에서 - * 여유가 있기 때문에 책을 읽는 것이 아니고, 책을 읽으면 여유가 생깁니다. 책 속에 길이 있고, 책 속에 지혜와 영감이 들어 있습니다. 세상이 날로 메말라가고 각박해지는 것도 한 손에 책을 든 사람이 적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책을 읽는 사람이어야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1. 13.
  • 소중히 여기면... 2005년 1월 12일 보낸 편지입니다. 소중히 여기면... 누군가, 무엇인가를 소중하게 여길 때 당신은 온 마음을 다해 그것에 대해 생각한다. 왜 그것이 당신에게 소중하며 당신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인가? 경제에서도 어떤 물건의 가치가 인정되면 그 가격이 올라간다. 우리 삶에서도 소중히 여기는 것은 가치가 올라간다. - 뇔르 넬슨의《소망을 이루어 주는 감사의 힘》중에서 - * 소중히 여기면 티가 납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마음이 가고, 위하게 됩니다. 위하게 되면 그 가치가 달라집니다. 누군가가 오랫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중히 여겨 위해 주면, 질그릇도 '임금님의 그릇'이 되고 바보온달도 장군으로 바뀝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1. 12.
  • 요즘 투니버스에서 가끔 보는 애니...넘 재밌떠서~ おどるポンポコリン (마루코는 9살 O.S.T)/B.B. Queens なんでもかんでもみんな おどりをおどっているよ 난데모 칸데모 민나 오도리오 오돗테이루요 이거든 저거든 전부 춤을 추고있네요 おなべの中からポワッと インチキおじさん登場 오나베노 나카카라 포홋토 인치키 오지상 토우죠 냄비 속으로부터 쾅하고 인치키 아저씨 등장 いつだって わすれない エジソンはえらい人 이츠닷테 와스레나이 에지손와 에라이 히토 언제라도 잊지 않아 에디슨은 훌륭한 사람 そんなの常識 タッタタラリラ 손나노 쇼우시키 닷타타라리라 그런건 상식이지 닷타타라리라 ピ一ヒャラピ一ヒャラ パッパパラパ 피햐라피햐라 팟파파라파 ピ一ヒャラピ一ヒャラ パッパパラパ 피햐라피햐라 팟파파라파 ピ一ヒャラピ一ヒャラ おへそがちらり 피햐라피햐라 오헤소가 치라리 피햐라피햐라 배..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1. 11.
  • 빨간 신호등 2005년 1월 11일 보낸 편지입니다. 빨간 신호등 빨간 신호등에 걸렸다고 짜증낼 일만도 아니다. 분명 기다리면 파란불은 다시 들어올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가는 길마다 파란불이 켜지기를 바라겠는가. 항상 파란 불이기만 바라서도 안 된다. 파란불이 켜지면 켜지는 대로, 빨간불이 켜지면 켜지는 대로 순응할 줄도 알아야 한다. - 홍미숙의 《마중나온 행복》중에서 - * 빨간불에 '순응'하지 않으면 사고가 날 수 있고, 사고가 나면 인생이 크게 망가질 수 있습니다. '순응'하며 사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뜻'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왜 내 인생에 빨간불이 켜졌으며, 파란불은 왜 켜졌는지 그 뜻을 찾아내면, 그 사람은 앉으나 서나 안전하고 의미있는 길을 걷게 됩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1. 11.
  • 좋은 만남, 복된 만남 2005년 1월 10일 보낸 편지입니다. 좋은 만남, 복된 만남 복된 만남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기회를 준다. 우리 안에 있는 엄청난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삼중고(三重苦: 입과 눈과 귀의 장애)를 겪는 어린 헬렌 켈러를 만난 설리반은 헬렌에게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그 가엾은 소녀 속에 감추인 가치를 발견했다. 그래서 평생 헌신했다. - 강준민의《비전과 존재혁명》중에서 - *누구에게나 그 사람만의 개성과 빛깔이 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숨어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내어 물을 주고 꽃을 피게 해주는 사람! 그런 좋은 만남, 복된 만남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바꿉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1. 10.
  • 임산부 출산교실 딸기야! 어제는 우리 딸기 많이 힘들었지~ 엄마가 많은 일을 해서 우리 딸기 힘들었을꼬얌...크크 점심먹구는 병원에서 행하는 임산부출산교실이란데서 재밌는 에어로빅도 하고 체조도 배우고, 분만법도 배웠고, 이병원에서는 어떻게 출산을 하게 되는지 모 이것 저것 가르쳐주었단다.물론 많은 정보도 얻고, 샌드위치도 먹구 크크 . 많은걸 했네엥..우리 딸기 재밌었나 몰라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동안 계속 움직이더니 말야. 우리 딸기 잠도 안잤었나봐 아니면 우리딸기도 엄마가 잘 듣고 있나 감시하는 거였을까나..크크.. 참 엄마하고 비슷한 아줌마들이 많았단다. 흠 첨엔 서먹서먹해서 그런지, 다덜 서로 부부끼리 얘기하는거 있지 모 나중에는 차차 괜찮아지겠지.... 엄마가 말이지 이병원으로 마지막 결정을 한게 참 잘했다는 생..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1. 9.
  • 마음의 문 2005년 1월 8일 보낸 편지입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윤신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마음의 문 무엇보다도 먼저 네 마음의 문을 열어놓지 않으면 아무도 네가 말하는 것을 듣지 못한단다. - 최인호의《달콤한 인생》중에서 - * 사람들이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고, 한숨 섞인 표정을 짓고 계시진 않는지요. 저도 깨닫지 못한 사이에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있었나 봅니다. 그동안 벽을 느끼고 돌아섰던 사람들, 이제 보니 그 벽은 제 것이었고 저의 닫힌 마음의 문이었더군요. 이제부터는 활짝 문을 열고 오가는 이들을 맞이 해야겠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1. 8.
  • 오늘은 아빠 생일~ 딸기야~ 오늘은 아빠 생일이란다..근데 아빠가 말이지 너두 알다시피 맨날 늦게 오시는뎅 오늘마저도 늦게 들어오신덴다. 그래서 올해는 아빠의 축하파티도 못하고 아주 무쟈게 조용히 하루를 보내게 됐다앙. 엄마가 무지 많이 슬프고 서운하단다...울 딸기도 그렇지잉... 울 딸기 생일이 뭔지 알려나? 생일이란 태어난 날을 말하는 고얌..생일엔 큰 의미를 두지 않은 사람들도 많지만 엄마는 좀 생각이 다르단다..생일이 없었으면 음 태어나지도 않았겠지잉.. 아빠가 계시기에 지금 울 딸기가 엄마 배속에 있는거란다..아빠가 일때문에 바쁘시니 할 수 없지만 말이지 내년엔 울 딸기랑 엄마랑 아빠랑 꼭 즐건 생일 파티 하자꾸나.... 오늘 아빠 생일이여서 오랜만에 미역국을 먹으니 울 딸기도 많이 좋지 크크 아 배부르당...점..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1. 7.
  • 윈윈 파트너쉽 2005년 1월 7일 보낸 편지입니다. 윈윈 파트너쉽 확신에 차 있다는 것은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알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확신에 찬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을 키우고 상대방도 그럴 수 있게 만든다. 그들은 상대방의 강점을 위협이 아닌 자신의 재산으로 여긴다. 확신에 찬 사람은 상대방을 수용하고 자신과 같이 변화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상대방도 이 세상에서 자신만큼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 스티븐 스토웰, 최치영의《윈윈 파트너쉽》중에서 - * 아무리 작은 일도 동반자가 필요합니다. 큰 일을 이루려면 더 말 할 것도 없습니다. 혼자서는 안 됩니다. 서로의 강점을 인정해 주고, 서로의 약점을 가려주고 보완해 가면서 성취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함께 성장하고 승리하는 윈윈(Win-Win) 파트너쉽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1. 7.
  • 다시 일어나는 사람 2005년 1월 6일 보낸 편지입니다. 다시 일어나는 사람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행운아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덜 넘어지는 사람이 아니라, 더 큰 관대함으로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다. - 쥴리아나 마르티라니의 《마리아 로메로》중에서 - * 사람 뿐만이 아닙니다. 국가와 민족도 그렇습니다. 다시 일어나는 국가와 민족이어야 합니다. 역경과 혼란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나야 더 큰 희망과 번영이 뒤따라 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1. 6.
  • 작은 기쁨 2005년 1월 5일 보낸 편지입니다. 작은 기쁨 그 자리에 땅을 파고 묻혀 죽고 싶을 정도의 침통한 슬픔에 함몰되어 있더라도, 참으로 신비로운 것은 그처럼 침통한 슬픔이 지극히 사소한 기쁨에 의하여 위로된다는 사실이다. 큰 슬픔이 인내되고 극복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일한 크기의 커다란 기쁨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작은 기쁨이 이룩해 내는 엄청난 역할이 놀랍다. -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중에서 - * 작은 기쁨, 작은 희망 하나만 있으면 그 어떤 슬픔과 절망에서도 일어설 수 있습니다. 작은 기쁨, 작은 희망, 얼마든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눈이 닫혀 있으면 그 작은 기쁨, 작은 희망마저도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1. 5.
  • 삶이 나에게가르쳐준것들 - 류시화님의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에서 뉴욕에서 만났던 어느 흑인거지가 있었다. 봄비가 내리던 사월의 어느 날 나는 비를 피하기 위해 건물 밑에 서 있다가 그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뉴욕에서 무엇을 하고있느냐는 그의 물음에 나는 여행자라고 신분을 밝혔다. 그러자 흑인거지가 어깨를 으쓱하면서 말했다 . "세상사람 모두가 여행자 아닌가? 너는 너만이 여행자라고 생각하냐?" "you are right" 그렇다. 흑인거지여, 너의 말이 옳다. 세상에 여행자 아닌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는 뉴욕 할렘가 근처 공터에 버려진 부서진 차를 자기 집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그" 집에 초대 받아간 나는 영국제 골동품 커피믹서기가 놓여 있는 것을 보고 그에게 그것이 당신 것이냐고 물었다. "세상에.. 공감수 0 댓글수 3 2005. 1. 4.
  • 감사의 힘 2005년 1월 4일 보낸 편지입니다. 감사의 힘 감사는 가정이나 직업에 대한 만족감과 기쁨을 증가시킴으로써 인간관계를 향상시키고, 사랑이 넘치도록 만들며, 갈등을 해소하고, 협력을 도모하도록 한다. 진심으로, 의식적으로, 미리 무조건 실천하는 감사는 아무리 견디기 힘든 상황도 가치 있게 여기도록 만드는 힘이 있다. 따라서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게 된다. 마치 기적처럼,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 뇔르 C.넬슨의《소망을 이루어 주는 감사의 힘》중에서 - * 저녁에 눈을 감을 때 감사하면 잠자리가 편안해집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 감사하면 그날 하루가 행복해집니다. 새해 벽두를 감사로 시작하십시오. 올 한해가 달라질 것입니다. 작은 감사가 큰 감사를 낳고, 감사가 커지면 행복도 커집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1. 4.
  • 새날을 시작하자 2005년 1월 3일 보낸 편지입니다. 새날을 시작하자 우리 산 우리 들에 피는 꽃 꽃이름 알아가는 기쁨으로 새해, 새날을 시작하자 회리바람꽃, 초롱꽃, 들꽃, 벌깨덩굴꽃 큰바늘꽃, 구름체꽃, 바위솔, 모싯대 족두리풀, 오이풀, 까치수염, 솔나리 꽃이름 외우듯이 새봄을 시작하자 꽃이름 외우듯이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즐거움으로 우리의 첫 만남을 시작하자 - 이해인의《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에 실린 시 중에서 - * 꽃도 그렇지만 꽃이름은 더 아름답습니다. 초롱꽃, 구름체꽃, 솔나리...어떻게 그렇게 아름다운 이름들이 붙여졌을까요. 하지만 사람의 이름은 꽃이름보다 더 아름답고 귀합니다. 그 귀한 이름을 기쁜 마음으로 불러주고, 그 기쁨으로 새해 새날을 맞는다면 세상은 온통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동산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1. 3.
  • 새해가 밝았습니다~ 드뎌 2005년이 왔슴다~ 저에겐 안 올거 같았던 30이란 나이가..ㅠㅠ 기태형 선우형 요즘 다들 눈코뜰새 없이 바쁘져? 작년에 힘들었던 일들 모두 잊으시고~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차길 빌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이제 같은 30대네..~~ㅋㅋ 공감수 0 댓글수 7 2005. 1. 3.
  •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2005년 1월 1일 보낸 편지입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배원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곰곰 생각해보면 지난 한 해 동안 나는 누구를 제대로 사랑해 본 적이 없다. 어머니와 친구들로부터 사랑을 받기만 했지 내가 그들에게 준 사랑은 거의 없다. 어머니와 아내에겐 짜증과 신경질, 친구들에게는 무관심과 귀찮음, 아들에게는 거친 눈길과 채찍만 주었을 뿐 뭐 하나 뜨거운 가슴을 전한 게 없다. 아, 맞다. 나는 지금까지 남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일에 깊이가 없었다. - 정호승의 중에서 - *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가장 소홀히 하지 않았나... 한 해를 보내며 반성해 봅니다. 그리고 새해를 맞으며 다짐해 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사랑하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1. 1.
  • 2004년의 마지막 날에~ 벌써 또 한해를 보내게 되는구나..... 딸기야 올해는 엄마에게 참 많은 일이 있었던것 같지.. 그중에 하나가 말이지 우리 딸기... 아빠와 엄마의 사랑의 결정체인 우리 딸기... 엄마와 아빠가 부득이하게 많이 다투기는 했어도 말이지, 무지 사랑해서 그런거니깐 우리 딸기는 걱정 안해도 된단다 (아마도...크크) 올해도 이젠 몇시간 남지 않았넹...이쿵.. 원숭이의 해가 지나구, 내년에는 닭의 해란다. 우리 딸기가 태어나면 닭띠가 되는고얌...크크.. 아빠는 쥐띠.. 엄마는 뱀띠.. 울애기 닭띠.. 딸기야~이른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서 사람들을 깨우는 닭처럼 말이지 부지런하고, 청명하고, 건강하고, 맑은 사람이 되어서 작게는 우리 가정의 행복동이가 되구 크게는 이 나라의 이 세계의 이름을 드높일수 있는 사람.. 공감수 0 댓글수 0 2004. 12. 31.
  • 먼 길을 떠나며 2004년 12월 31일 보낸 편지입니다. 먼 길을 떠나며 이제 먼 길을 떠남에 앞서 왜 그리도 주위에 못했던 것만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의 두서도 없고 시간도 없고 갈피도 못 잡겠고, 갑자기 쫓기는 마음이 되어 가늠이 되질 않습니다. 떠나보면 알게 되겠지. 그렇게 서두르지 말았어야 했을 것을. 늦더라도 하나씩 하나씩 마음의 점을 찍었어야 했을 것을, 하는 안타까움이 눈에 선한데도 그건 생각일 뿐 나는 한자리에서 꼼짝 못하고 신열을 앓고 있습니다. - 김훈동의《붉은 유뮈》중에서 - * 세월을 떠나보내는 마음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먼 길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아쉬움과 못다한 사랑을 가슴에 깊이 묻고 이제 다시 인생의 먼 길을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찾아... 더 큰 꿈과.. 공감수 0 댓글수 0 2004. 12. 31.
  • 선물이 되는 사람 2004년 12월 30일 보낸 편지입니다. 선물이 되는 사람 너는 나의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선물이었단다. 하늘이 나를 위해 주셨다고, 감히 말하고 싶구나. 네가 나에게 이토록 소중한 선물이 되어주었듯이, 너도 많은 이들에게 선물이 되는 사람이기를 바란다. - 윤석화의《작은 평화》중에서 - * 끝내 아이를 갖지 못했던 연극배우 윤석화님이 '가슴으로 낳은' 아들에게 들려준 소망의 말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선물이 되라는 말보다 더 큰 축복의 말은 없습니다. 아들은 어머니가 소망하고 축복하는 그대로 됩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4. 12. 30.
  • 12월의 엽서 2004년 12월 29일 보낸 편지입니다. 12월의 엽서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 해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 곧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남에게 마음 닫아 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합니다. - 이해인의 시《12월의 엽서》중에서 - * 12월은 마지막도 끝도 아닙니다. 올 한해 겪었던 고통과 슬픔을 날려보내고, 아픈 추억과 잘못도 훌훌 털어내버리는 비움의 시간입니다. 올 한해 받았던 우정과 사랑의 선물을 다시 기억하고, 그 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04. 12. 29.
  • 좋은 리더 2004년 12월 28일 보낸 편지입니다. 좋은 리더 리더는 다른 사람을 최우선시함으로써 맨 앞에 설 자격을 얻는다. 다른 사람을 자극하는 것이 리더의 주된 임무이다. 다른 사람들이 최고가 되지 않고서는 리더 역시 최고가 될 수 없다. - 켄 제닝스, 존슈탈-베르트의《섬기는 리더》중에서 - * 자기보다 다른 사람이 먼저 잘 되게 하는 것이 좋은 리더입니다. 더 좋은 리더는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 그것에 더 큰 기쁨과 행복을 얻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저절로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며 따르는 이가 많을수록 더 낮은 자리로 내려갈 줄 아는 사람이 참으로 좋은 리더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4. 12. 28.
  • 우정 2004년 12월 27일 보낸 편지입니다. 우정 내가 말하는 우정은 두 개의 영혼이 서로 상대의 내면에 완전히 용해되어, 그들을 결합시키는 매듭이 없어져서 알아 볼 수 없게 될 정도를 말한다. 누가 내게 왜 그를 사랑하는지 물어본다면 나는 대답할 수 없다. 다만 "그가 그였고, 내가 나였기 때문이다." 라고 밖에는 답할 수 없다. - 박홍규의《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중에서- * 우정도 자랍니다. 처음엔 그저 좋은 느낌, 편한 마음으로 시작되어 나중엔 생명과 영혼까지 나누는 사이로 자라납니다. 우정이 자랄수록 자기 자신을 더 잘 지키고 키워가야 합니다. 자기만의 빛깔, 자기만의 향기를 지키고 키우며 이어지는 우정이어야 서로에게 더 깊이, 더 아름답게 녹아들 수 있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4. 12. 27.
  • 간 큰 남편 ▷아내가 동창회에서 술이 떡이 되 들어왔을때! 1. 애처가 ===> ‘으이구...마시지도 못하면서 웬 술이야!’ 하며 등 두들겨 주고 꿀물타다준다. 2. 간큰남편 => ‘가지가지 하는군!’하며 현관문 잠근다! 3. 엽기남편 => 아내 거꾸로 들어 술 깰때까지 흔든다! ▷ 오랜만에 시댁에 가려는데 아내가 싫다고 할 때! 1. 애처가 ===> ‘자기많이 힘들구나...’라고 말하면서 일단 부인의 마음을 이해한 뒤 설득한다.. 2.그래도 아내가 싫다고 하면 ‘그럼 다음에 가지 뭐!’라고 말한다. ‘니...지금 내랑 호적정리하고 잡아서 그러재? 라고 말하면서, 독기품고 아내 노려본다. 3. 아내 커피에 몰래 수면제 넣어 먹인후에 잠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시댁에 데려다가 놓는다. ▷ 어느 화창한 일요일 아내가 외출.. 공감수 0 댓글수 1 2004. 12. 25.
  • 푸하하하 Spam 방지 하는거 나름대로 효과 있네 3일째 스팸 게시물 하나두 안올라와땅 아침에 지우느라 구차난는뎅....ㅋㅋ 공감수 0 댓글수 0 2004. 12. 25.
  • 내 삶의 이유 2004년 12월 25일 보낸 편지입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성식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내 삶의 이유 "세계 인구를 100명으로 축소시키면 50명은 영양부족, 20명은 영양실조이며, 그중 한 명은 굶어죽기 직전인데 15명은 비만이다."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녀는 신에게 항의했습니다. "왜 당신은 이 사람들을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건가요?" 그러자 신이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널 보내지 않았는가?" - 김혜자의 중에서 - * 맞습니다. 우리는 항상 남과 견주고 비교하다 보니 자신이 늘 부족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범사에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을 갖는 게 중요.. 공감수 0 댓글수 0 2004. 12. 25.
  • 12월 18일에 찍은 딸기 얼굴 이때가 29주 너가 얼굴을 안보여 주는 바람에 겨우겨우 찍었단다. 첨엔 손발만 보여주더니..운동하고 다시 찍었지... 네 이뿐 얼굴을 찍기위해서 엄마가 자꾸 건드리고, 초음파 샘이 자꾸 건드렸는데, 네 얼굴 찍자구 건드린게 미안하더구나. 너한테 스트레스를 주는건 아닌가하구 말이지. 딸기야..코가 오똑하넹..눈은 감구있구, 뭐가 먹구 싶은지 입맛도 다셔보구 그러던뎅..배고팠니? 아니면 자구있는 널 건드리니깐 먹을게 들어오나 싶었니? 사실 엄마는 배고팠거든..너두 배가 고프지 않았나 싶구나 (엄마 생각) 우리 딸기...손,발을 보니 포동포동 살이 올랐다고 하더구나.. 어쩜 너가 엄마 배속에 있는게 보면볼수록 신기하게만 느껴지니.. 자꾸만 웃음이 나오는건 몰까...(신기해서일까)... 딸기야! 착하고 이뿌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04. 12. 24.
  • 딸기를 위해서~~ 우리 딸기 안뇽 울 딸기가 아들이였더엉...크크... 딸기의 태명이 어째 좀 이상할수도 있지만 그래두 엄마 배속에 있을때니깐 그냥 딸기로 계속 부른다. 엄마가 요즘엔 참 무척 바빠졌단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생각 할 겨를이 없구나.. 엄마가 여기에 글도 써야 하는데 엄마가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바람에 말이지.. 엄마가 왜 바쁘냐궁.. 우웅...엄마가 공부를 시작했거든 지금은 아빠하고 엄마 친구인 민희이모만 알구있단다. 자꾸 집에만 있는게 넘 답답하고 너를 낳구나서 생활하는것두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서 고민끝에 예전부터 엄마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단다. 공부를 하고 난 뒤로는 엄마의 많은 잡생각들이 사라지고 있고, 오직 공부에만 전념하게만 된다. 물론 우리 딸기를 위해서라도 엄마가.. 공감수 0 댓글수 0 2004. 12. 24.
  • 내가 좋아하는 이 2004년 12월 24일 보낸 편지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이 내가 좋아하는 이 이 지상에 함께 살고 있음은 행복한 일입니다 삶이 외로울 때 허전할 때 지쳐 있을 때 온종일 떠올려도 기분이 좋고 사랑의 줄로 동여매고 싶어 내 마음에 가득 차 오르는 이 내가 좋아하는 이 이 지상에 함께 살고 있음은 기쁜 일입니다 - 용혜원의 시《내가 좋아하는 이》중에서- * 내가 좋아하는 이, 그 한 사람이 이 세상에 함께 살고 있다는 건 보통 인연이 아닙니다. 둘도 없는 하늘의 선물이자 축복입니다. 그 선물, 그 축복이 오늘도 내 안에 있으니 나는 기쁘고 행복합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4. 12. 24.
  • 울 애기 입체초음파로 찍은 거에염~ 얼굴을 안보여줘서 겨우겨우 운동하구 찍은 사진여여~ 마지막으로 딱 찍었는데 젤 잘나온걸루 올려봅니다.. 새삼 느끼지만 세상이 참 좋아졌다니깐여 그럼 즐건 크리스마스 보내시구여 새해 복도 마니마니 받으셔여 다들~~ 공감수 0 댓글수 5 200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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